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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겨울 아메리카나를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 김세명 2013-04-04 05:33:15 조회 2,062
| 작년겨울 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 타러갔다가 무려 22년만에 아메리카나 햄버거를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햄버가 맛도 넘넘 좋았지만 감회가 새로워서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제가 아메리카나 햄버거를 처음 접한때는 12살 초딩때였죠. 그당시 제 여동생과 대구 2.28 공원 근처에 위치했던 아메리카나 매장에 처음 갔었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저희가 초딩임에도 불구하고 존대말을 써주며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직원분덜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ㅎㅎㅎ저는 아메리카나가 아예 없어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살아있다니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나 햄버거가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대구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다시 늘어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